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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사진

대하

대하는 9월부터 12월까지가 제철이며 홍성대하는 다른 지역에 비해 크고 살이 찰 져 예로부터 명물로 꼽혀왔다.

마을에서는 연간 100톤 이상의 대하를 잡아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홍성대하는 신체에 필요한 영양소가 고루 포함되어 있는 고급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서해안의 청정해역인 천수만은 조수간만의 차가 적고 수심이 얕아 대하가 서식하기 적당하며 산란기인 9월-11월 사이가 대하의 맛과 영양이 가장 좋고 단백질도 풍부하다.

대하는 껍질을 벗겨 날로 먹거나 소금 위에 구워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또한 대하에 튀김가루를 살짝 입혀 튀겨 먹는데, 대하튀김은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와 노인들도 좋아한다.

바지락사진

바지락

천수만 갯벌은 살아있는 넓은 갯벌로 유명한 곳이다. 이 곳 갯벌에서는 많은 어패류가 채취 되는데 그 중에서도 바지락이 많이 나온다. 마을에서는 년간 500톤 이상의 생산량을 획득하여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특히 속동갯벌에서 캔 바지락은 육질이 풍부하고 뻘의 흙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반지락, 반지래기라고도 부르며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먹는 조개로 조간대의 모래나 진흙 속의 식물성플랑크톤을 먹고 산다. 번식과 성장이 빠르고 산란기인 7월 초순부터 8월 중순을 제외하고는 항시 채취되어 속동마을 주민들에게 많은 소득원이 되고 있다. 바지락은 국물을 우려내어 먹는 것이 맛있는데 호박을 썰어 넣은 바지락 칼국수는 입맛을 돋구워 준다.

굴사진

홍성군에서는 싱싱한 굴이 많이 생산되어 주민들에게 많은 소득원이 되고 있다. 11월 ~ 익년 3월까지가 제철인 굴은 바다의 우유, 바다의 현미, 바다의 의약품이라 일컫는다. 굴은 예전부터 서양인들이 더 좋아했는데 수산물을 날 것으로 먹는 습관이 없는 서양인들이 「굴」 만은 예외로 즐기고 있다.
굴에는 "타우린"과 "아연"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칼슘과 비타민 A,B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굴을 먹는 방법으로는 생굴을 그대로 회로 먹기도 하지만 굴튀김, 굴전, 생굴국수회, 굴죽, 굴칼국수, 굴해장국, 굴라면, 등으로 요리해서 먹기도 한다.

벼사진

우리나라 유기농의 시작인 홍성군에서 재배되는 쌀은 바닷바람과 햇살을 받아 재배되어 밥을 지으면윤기가 있고 미질이 우수한 고품격 쌀이다. 품질 좋은 쌀은 색이 희고 투명하며 광택이 나면서 투명하며 타원형으로 길이가 짧다. 쌀알에 금이 간 것이 없으며 밥을 지었을 때 쫄깃쫄깃 하며 끈기가 많고 밥 냄새가 구수하며, 윤기가 흐른다. 또 씹을 때 부드럽고 쫀득거리며 입안에 잘 달라붙는다.

좋은 쌀을 오래 보관해서 먹으려면 쌀벌레가 생겨나는 것을 방지해야 하는데, 시원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쌀을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며, 또한 한꺼번에 많은 양을 두지 말고 소량씩 보관하고, 볕이 좋은 날에는 반나절 정도 햇볕에 내놓는 것이 좋다.

쌀벌레를 없애려면 신문지나 돗자리 등을 이용해 그늘진 곳에 쌀을 펴서 널어 벌레가 도망가게 하거나 마늘, 양파, 고추를 넣어 놓거나 사과나 숯을 넣으면 벌레도 없어지고 쌀도 윤기나 난다

건고추사진

건고추

속동갯벌마을은 햇빛이 좋고 토질이 좋아 고추가 많이 생산된다 . 마을에서는 연간 500톤 이상 고추가 재배되는데 모두 태양초로 말려 판매가 되며 마을 주민들에게 높은 소득을 올려 준다.

마을에서 재배한 고추로 고춧가루를 만들어 김치를 담그면 보기에 먹음직스러운 김치가 만들어지며 김치맛 또한 좋아 한번 맛본 사람들은 매년 찾고는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