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동갯벌마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단체는 부녀회이다.
경정옥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43명의 마을 부녀자들로 이루어진 부녀회는, 예로부터 내려오는 마을의 오랜 전통과 예절을 지켜나가는 노인회를 공경하며 이와 더불어 마을의 행사나 애경사에 빠짐없이 참여하며 마을을 가꾸어 나가는 단체이다. 마을에 체험행사가 있으면 점심을 만들어주기도 하며 어머니와 같은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손수 밥도 지어주며 고향을 찾은 것처럼 편안함을 주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한다.
부녀회장:경정옥 / 회원수:43명 / 모임주기:월1회 / 모임장소:마을회관